20세 의주부윤공 정경업의 묘
충북 충주시 이유면 두정리 산45

 

여기는 동래정씨 20세인 휘 경업 자(字) 선우인 의주부윤공의 묘소이다.

공은 휘 유 정자공의 독자로 선조9년 병자(1576년)에 탄생하였다. 종묘서 직장에서 투필하고 계묘에 무과로 급제하여 통정대부 의주부윤을 지내고 인조 13년 을해(1635년) 향년 60세에 돌아가셨다.

정부인 밀양박씨와 슬하에 독자로 휘 숙 증좌승지공을 두었고 묘는 이곳 충주 이류면 두정리 파소의 선고 정자공묘 계하 곤좌에 내외분을 쌍분으로 뫼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