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신의 대를 잇는 정씨선조
  설악제 정 구 (鄭 矩)
(1350 ~ 1418년)동래(東萊)
서예의 대가
서예에 능하고,태종은 그에게 땅을 내려주었는데,
오늘날 그 곳은 설악재길로 불립니다,
ㅡ 정구(1350년~1418년)고려 충정왕~조선 태조
ㅡ 본관 동래(東萊), 자 중상(仲常), 호 설악제(雪壑齋)
시호 정절(靖節)
ㅡ 고려 말과 조선초 문신
ㅡ 예서,초서,전서 등 서예에 능함
ㅡ 강직하고 청렴함의 표상이며 서예의 큰 인물!
오늘날 동래 정씨의 사령탑이라 할 수 있는 정구 선생은 예서,초서 전서를 잘 쓰시어
이름이 높았습니다,
태조의 명으로 한리(韓理),조서(曺庶),권홍(權弘),변혼(卞渾)등과 함께 《법화경(法華經)
4부를 금니(金泥)로 썼으며,좌간의대부가 되고 이듬해 교서감판사 겸 상서소윤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강직하고 청렴했던 정구 선생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워 임근이
되자 진주,삼척으로 내려가숨어 지냈습니다,오랜 벗이던 태종 이방원이 정구 선생에게
벼슬도 내리고 회유도 했지만 그는 이에 응하지 않고,태조의 비문만을 써주었다,
우리는 건원릉신도비애서 정구 선생의 세련된 서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후,태종은 정구 선생에게 땅을 내려주었는데,오늘날 그곳은 설학재길로
불리고 이씁니다, 설악제 鄭 矩할아버지는 府尹公할아버지 형님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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