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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s
작성일 2019-06-08 (토)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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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2.xxx.31
감상(感想)시(詩)
 感想 (詩)

공숙공(恭肅公) 휘(諱)괄 좌의정 유언에 접하고 感銘하기를
평생 무공덕이니 비석도 세우지 말라 조정사(朝廷事) 40년 정랑(正郞)육조위(六曹位)
좌의정 다 거치시고 중국 사신(使臣) 귀국길 명나라 칠가령(七家嶺)에서 평생 무공덕 가기
물입비(平生無功德 可紀 勿立碑)라 유언 순직하셨으니 오호(嗚呼)라! 가탄(可嘆)!
애통(哀痛)의 눈물 나도 모르게 흉금(흉襟)을 적시네

부친 충정공(영상) 그리고 공숙공이 동래정씨 최초의 정승(政丞)이네 새별(三台星)이
면면(綿綿)히 거울(龜鑑)삼아 조야(朝野) 서민(庶民)사이 화기(和氣)충만하였고 장엄한 
기상 옹 천지(天地)에 두루하며 유기절식체면(有氣節識體面 본래면목(本來面目)스스로 빛나네

평생 무심행(無心行)의 공덕 다 헤아릴수 없어 당시 조야(朝野) 明나라 백관중(百官中)위대한 
宰相으로 국위(國威)향상하셨네
이제 물입비(勿立碑) 무아(無我)정신 받드니 무공덕(無功德) 유공덕(有功德) 들이 아니라(不仁)
거룩한 정신 받들어 충효의 가풍 민족의 얼 인륜도덕 분발하세 

公 1495년 (10.8) 平生舞功德 可紀 勿立碑 유언하시고 서거(逝去)하셨으나 공중무색(空中舞色)
샘이 없는 산공덕이 온 우주에 두루 빛나네
현전(現前)여여(如如)하여 연(緣)에 따라 생하고 멸하여 자재(自在)하네 (庚辰年.正月 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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